천하 통일 [Unification of the World]
어린이 삼국지 5 [Children's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Book 5]
Failed to add items
Add to basket failed.
Add to wishlist failed.
Remove from wishlist failed.
Adding to library failed
Follow podcast failed
Unfollow podcast failed
£0.00 for first 30 days
Buy Now for £7.99
No valid payment method on file.
We are sorry. We are not allowed to sell this product with the selected payment method
-
Narrated by:
-
채정우
-
By:
-
나관중
About this listen
유비는 두 아우를 잃은 슬픔에 오나라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유비는 전쟁에서 패해 마음에 맺힌 원한을 미처 풀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비록 천하의 지략가인 제갈량이 황제를 보필하여 촉나라를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지만 국운이 다한 촉나라를 되살리는 못합니다. 결국 제갈량은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한 탓에 병을 얻어 오장원에서 죽습니다. 결국 사마염이 천하를 하나로 통일하며 삼국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저자: 나관중 (羅貫中)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원나라 말에서 명나라 초에 살았던 인물로 산시성(山西省)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개인적 기록은 가중명(賈仲明)의 『녹귀부속편(錄鬼簿續編)』에 [그의 본적은 태원(太原)(현 산시성)이며 악부 은어(樂府隱語)가 매우 청신하다. 지정갑진(至正甲辰)(1364)에 나(가중명)와 재회하였으나, 그 후 60여 년간 소식이 없어 어디서 죽었는지 모른다]라고 간단히 언급된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1330년 태어나 1400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고 1328년 태어나 1398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모두 추정한 것이다. 원나라 때는 최하급이나마 벼슬아치 생활도 했지만 명나라가 들어선 후에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만 몰두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원대 말 대혼란의 시기에 축적된 사회, 정치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방대한 규모의 역사소설 『삼국지통속연의』를 탄생시켰다.
Please note: This audiobook is in Korean.
©2021 나관중 (P)2021 Storyside